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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일하며 방송을 좀 틀어놓는 편인데, 저는 이런 거 볼 때마다 만사가 귀찮아지는 느낌을 받아요. 왜 저럴까. 좀... 뻔하지 않게 살 수는 없나? 회사 일이라고 저렇게 대충 만들어도 되나? 뭐 이런 오지랖 때문에 도대체 일이 잡히질 않게 됩니다. ^^
문제는 저것입니다.
"일주일이 훤(fun) 합니다." "KBS Weekly 주말<엔>"
웹서핑을 하다보면 저런 걸 수도 없이 보게 됩니다.
"놀러가Go! 경품받Go!" "... 에서 1(One)없이 즐겨라~" "어디 좋은 水 없을까? "
아. 정말 보기만 해도 무기력해집니다. 왜 그렇게 의미없는 조어를 해대는거죠?
일주일이 Fun 합니다. 가 차라리 낫겠어요. 훤한 것과 재밌는 것에 의미적 유사성이 조금이라도 있나요? 주말<엔> 이면 주말 ¥ 입니까? 놀러가Go! 경품받Go! > 놀러가고 가! 경품받고 가! 인가요?
저도 누구보다 말+글장난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건 아무리 봐도 별로입니다. 혹시 이런 거 만드시는 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부탁드립니다. 제발제발.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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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뻔한 말장난,
웹,
카피
2009/12/20 21:53 Comment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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