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정말 잘 하기도 했지만, 신화를 만들어 내는 Britain's got Talent에게도 박수를. 이것은 우리 모두가 마음 속에 갖고 있는 전형적인 신화의 모습일 것이다. 그리고 BgT는 그것을 아주 다이나믹하게 편집해서 보여주었다. 재간둥이 BgT !
정말 볼품없고, 누구도 기대하지 않을만한 외모와 행동에서 극적으로 끌어올려진 클라이막스. 누구든 자신에게 일어났으면 하고 바랄 신화. BgT는 우리가 영국에 기대하는 동화적이고 순진한 판타지를 정말 잘 만들어주는 것 같다 (영국악센트가 몰입을 도와준 셈이랄까). 선곡마저 어찌나 절묘한지 !
ps.근데, 난 Connie Talbot의 이 영상이 더 좋다. 실패한 듯한 인생이 정당한 평가를 받으면서 놀랍게 빛나게 된다는 수잔보일의 드라마는 연민 섞인 감동을 주지만, 난 것보다 순수하게 신이 주신 선물을 보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