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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 망가져서, 정말 이어폰만 살 생각이었다.
하지만 이어폰이 35,000원이고 셔플(이어폰포함)이 89,000원이라면.
89000-35000=54,000 셔플 본체만 5만원인 셈이라면. (물론 두 이어폰의 연식 차이는 있다.)
- - a. 요즘 극단적으로 가난하지만... 샀다.
"버튼"이 존재할 수 있는 범위에서 MP3의 물리적 부피는, 셔플이 아마도 마지막이 아닐까...
두께라던가, 버튼이 없는 쪽의 길이를 줄인다던가 하는 방법으로 더 작게 만들 수 있기도 하겠지만.
이정도의 성취(특히나 미학적인 완성도)를 이룬 이상, 후에 나올 더 작은 MP3는 이것만큼 획기적일 수 없을 것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주사위만한 mp3가 나온 적도 있지만, 그것은 너무나 '최소화 기술력 자랑'에 가까왔지
디자인적으로, 또 ergonomics의 측면에서 많이 부족했던 모델이었다.
버튼이 휠트랙이라면 나무랄 부분이 없었을텐데. 그것도 '볼록형 휠트랙'이었다면. ^^
(사견으로는, 디자인 자체만 놓고 보았을 때 이전의 어떠한 아이팟도 이만큼의 균제미를 이루지 못한 것 같다.
디자인 자체의 완성도로는 시리즈 중 최고가 아닐까 한다.)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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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ffle
2006/12/09 03:18 Comment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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