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9 신혼여행 미련 2 - 생활불어
2007/05/16 신혼여행의 미련
2007/04/17 루브르로부터 (3)
1. Bonjour/Bonsoir - 봉주~/봉수아~
아침인사/저녁인사, 영어에서도 good afternoon이 거의 사라진 것처럼 실제로 불어에서도 apres-midi 대신, 해지기 전까지는 bonjour를 쓴다. bonjour는 good morning이라기보단 good day니까 논리적으로 문제는 없지.

2. merci - 멕시
감사합니다. 서양인들은 뭐그리 감사할게 많은지. 매너라니까 따라줘야 한다.

3. pardon? - 빠그(흐)동?
pardon? 뭐라구요? 혹은 excuse me. 두번째 의미는 버스나 지하철 사람들을 뚫고 내리거나 탈때 많이 썼었다.

4. excuse moi - 익스뀌제 므와
excuse me. 실례합니다. pardon이 일반적이라면, 프랑스에서는 약간 더 정중한 표현으로 쓰이는 것 같다.
실제 사용시의 느낌상으로는 말하는 자가 좀 불쌍해보일 정도로 상대높임처럼 보인다.

5. C'est combien?/Combien? - 쎄꽁비엥?/꽁비엥?
how much? 먹고 살려면 거래를 해야지, 물건 살때 pardon,combien? 콤보는 자주 쓰였다. 거기에 방향을 가리키는 전치사를 붙여주면 더 좋고. 하지만 어설픈 지시대명사보단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꽁비엥 하는게 낫다.

6. Ou sont les Toilettes? - 우 쏭레 뚜왈레?
여행 중에 와이프가 배운 유일한? 불어문장. 화장실이 어디인가요? Ou est/Ou sont 은 길찾을때도 자주 쓰였다. 비록 그 뒷문장이 문법적으로 말도 안되었겠지만.

7. Qu'est que cait?/Qui est'ce?- 께스끄쎄? 끼에쓰?
what is it? 솔직히 불어 배운지가 오래되어서, 장소를 지시하는 단어들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먼것이건 가까운 것이건 it 으로 대충 얘기해서 물어보았다. 문화가 다르다보니 신기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고... 프랑스에 적응을 좀 한 이후에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쓰기 시작했다. sur, ici, voici, voila, fenetre, droit ... 정말 지시대명사 다 까먹었다. 혹시나 갈 사람 있으면, 이것만 외우고 가도 길찾기엔 문제 없다. 왼쪽 오른쪽 여기 거기 저넘어 아래 옆에 등등.

8. s'il vous plait - 실 부 쁠레
이틀째부터 불어 리스닝이 좀 되기 시작하면서, 용기를 내어 좀 더 어려운 문장을 구사할 때 뒤에 늘상 붙이기 시작했다. 뜻은 그저 please. 이름을 종이에 적어 ecrit 달라거나, 말 많은 택시 운전자를 조용하게 할때, je se connais(알았어요- 그만해요). ^^

9. c'est tout? - 쎄 뚜?
전혀 예상치 못했던 단어가 의외로 많이 쓰였었다. 이게 전부인가요? 끝난건가요? is it all? 등의 뜻인데 프랑스인들이 여유로와서인지 아니면 좀 흐지부지한 속성이 있는건지, 아니면 우리가 어리버리해서인지는 몰라도, 무슨 서류작성이나 절차가 끝났는지 캐치해내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자주 '(이 절차가) 끝난건가요?' '이게 다에요?' 의 질문을 의외로 많이 했었다.

10. C'est bon/Tres bien - 쎄 봉/트게 비엥
it's good/very good 와인 시음할때. 누군가 의견을 물어볼때. 낮선 사람한테 not good 할 순 없잖은가.

11. Au revoir - 오(흐)브와
bye. 발음이 미묘하게 어렵다. 이것도 merci만큼 많이 쓰인 말.

12. Coree du sud -꼬헤 듀 쉬
South Korea, 대개는 코리안을 모른다. 다 일본인, 그담엔 중국인. 나중엔 귀찮아서 곤니찌와 하면 아리가또 했다.

13. prononciation,s'il vous plait. - 프고농시아씨옹, 실부쁠레
오래 체류했다면 이런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들의 발음을 두세번 요청해서 발음의 느낌과 뜻, 의미를 바로바로 알아내려면 이것처럼 좋은 단어가 없다. fruit de mer - 와이프가 해산물 먹자길래 택시기사 아저씨한테 몇번이나 다시 물어보고 발음 확인해서 이제는 절대로 이 단어를 안까먹는다. (그 택시 아저씨는 정말 영어를 '한' 단어도 몰랐다 !!!) 바다의 과일, 해산물. 프귀 드 메. fruit de mer

14. 숫자 - un,deux,trois,quartre,cinq...
물론 많은 프랑스인들이 영어로 숫자정도는 세니까 영어로 하면 문제 없지만, 가끔 영어 숫자와 불어 숫자가 다르기도 하더라 (= 바가지)^^ 알면 손해 안보겠지.

---------------------

물론, 절반은 영어로 소통했다. 최대한 불어를 쓰려고 노력은 했지만... 나머지 절반은 불가항력이었다.
하지만, 확실히 자국어를 써주면 좋아하더라. 아시안 여행객들이 불어를 거의 안쓰니 상대우위도 되고. (와이프한테 점수도 따고^^)
중국 아줌마들처럼 버스안에 있다가 우르르 나와서 유람선 타고, 또 내리자마자 우르르 버스에 타는 여행을 할게 아니라면, 최소한의 회화는 해줘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아흑, 또 가고 싶어라. 호텔 벨보이 조엘은 잘있을까.

,
2007/05/19 02:49 Comment 0
  • artbrain안녕하세요, 어드민 부분을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건 기본 제공되는 것이어서 수정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
  • 비밀방문자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artbrain감사합니다. !!! ^^
  • artbrain감사합니다. !!! ^^
  • 비밀방문자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