ときめき。

Art, Design, Essay, News

4

ZEN of UX. 09 - Tab에 대한 단상 (4)

* UX의 ZEN이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포스트는, UX의 절대적인 답이라기보다는, 그동안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이야. 즉,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나로서는 거의 확신에 가까운 내용이지. 이 시리즈를 볼 때는 이런 관점으로 이해해 주길 바라. 이전 포스팅 (링크1, 링크2, 링크3)에서 탭의 4가지 속성 중 세 가지를 두서 없이 적었어. 사실 내용이 다 섞여있고, 나름 오랫동안 찌들은 불평이다보니 주제도 안맞고 난감하기는 해. 그래도 개인 블로그니까^^ 그냥 쭉쭉 진행하려고. ① 탭 간의 연결성 ② 영역의 제한성 (지배적 성질) ③ 탭의 지시성 (앵커와 기능이 겹침) ④ 탭 간의 배타성 탭 간의 배타성에 대해서 쓰려 했는데, 마침 친정(?) 회사에서 스타..

ZEN of UX 2021.03.06

ZEN of UX. 09 - Tab에 대한 단상 (3)

* UX의 ZEN이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포스트는, UX의 절대적인 답이라기보다는, 그동안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이야. 즉,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나로서는 거의 확신에 가까운 내용이지. 이 시리즈를 볼 때는 이런 관점으로 이해해 주길 바라. 이전 포스팅 (링크1, 링크2)에서 탭의 4가지 속성 중 두 가지를 이야기했어. 하다 보니 푸념이 되긴 했지만, 뭐 어때. 개인 블로그인데. ^^ ① 탭 간의 연결성 ② 영역의 제한성 (지배적 성질) ③ 탭의 지시성 (앵커와 기능이 겹침) ④ 탭 간의 배타성 오늘은 이 중 ③ 탭의 지시성에 대해서 써 볼까 해. 오늘 설명하는 탭은 앞의 두 포스팅에서 설명하는 탭과는 다르게 '앵커 기능'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려 해. 앞..

ZEN of UX 2021.02.28

ZEN of UX. 09 - Tab에 대한 단상 (2)

* UX의 ZEN이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포스트는, UX의 절대적인 답이라기보다는, 그동안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이야. 즉,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나로서는 거의 확신에 가까운 내용이지. 이 시리즈를 볼 때는 이런 관점으로 이해해 주길 바라. 이전 포스팅 (링크)에서 탭의 4가지 속성을 이야기했어. ① 탭 간의 연결성 ② 영역의 제한성 (지배적 성질) ③ 탭의 지시성 (앵커와 기능이 겹침) ④ 탭 간의 배타성 이전 얘기가 애매하게 끝났지만 — 일단은 go. ^^ 영역의 제한성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해. 문서 또는 책에서의 전통적 탭 개념은 애초에 분명한 경계가 있었기 때문에, 탭이 지시하는 영역이 비교적 명확했어. 다음 탭이 나오기 전까지의 카드들만 담으면..

ZEN of UX 2021.02.26

ZEN of UX. 09 - Tab에 대한 단상 (1)

* UX의 ZEN이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포스트는, UX의 절대적인 답이라기보다는, 그동안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이야. 즉,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나로서는 거의 확신에 가까운 내용이지. 이 시리즈를 볼 때는 이런 관점으로 이해해 주길 바라. 오늘 할 얘기는 탭에 대한 이야기야. Tab. Tap 말고 Tab. 옛날에 사내 뉴스레터를 제작할 때도 이 내용을 쓰기는 했지만 (링크), 다시 써야할 필요를 느꼈어. 시대가 변하면서 관점도 좀 수정됐고, UX 문화가 성숙하게 되면 자연히 탭이 지양될 것이라고 믿었는데 여전히 실무에서 탭을 '밀어내야' 하는 상황이 많아서, 수고스럽더라도 wiki에 글 쓰듯이 내 나름의 정리를 해야할 것 같았어. 탭은 캐비넷과 색인(..

ZEN of UX 2021.02.0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