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이미지를 열심히 만들다가 현타가 왔어.만들어진 이미지는 예쁘지만 뭔가 애매하게 불편해. 심지어 약간 비위가 상하는 느낌이야. 이 AI 멀미는 생각보다 심각했고, 나는 이 멀미를 해결하고 싶어서 20년만에 카메라도 샀어. 조금 정밀한, 제대로 된 이미지를 보면 조금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었거든. AI 멀미는 카메라 덕에 좀 나았어. 하지만,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었지. AI는 업무에서는 어쨌든 계속 써야 하는 도구잖아. 완전히 멀어질 수도 없어서, 이것저것 공부하던 중에... 우리 회사에서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는 뉴스를 들었어. (음. 귀찮은데)넓은 부스를 분양받아서 세 자회사가 나눠 써야 하는 상황이더라구. 딱히 총괄하는 헤드도 없어서 논의가 꽤 피상적으로 흘러갔어. AI 이미지만 만들던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