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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Design, Essa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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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이미지 샘플러 (7) - 재밌는 효과

챗 GPT의 이미지 스타일을 나열해서 나중에 챙겨 보려고 만든 페이지야. 기본 가이드는 이전 글(링크)을 살펴보고, 이 페이지에서는 재밌는 효과, 사실은 기타 스타일을 정리하려 해.스티커는 정말 활용도가 많아. 특히 형태와 색상을 요약하는 방식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 그림쟁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원하지 않은 왜곡과 변경을 보여주니까. 개인적으로는 chatGPT가 그동안의 AI그래픽 툴들과 다른 점은, 자기가 원하는 전형적인 각도와 구도로 '해석'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해. 몸의 방향을 트는 건 물론이고, 시선이나 단추의 수 등도 그 그림에 맞게 수정되는 건 그간의 툴에서는 쉽게 보이지 않던 현상이거든. 나중에 또 업데이트 할게.여기까지 여서 카테고리로 나눴으니, 필요한 게 있으면 아래 링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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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이미지 샘플러 (6) - 2D 만화류

챗 GPT의 이미지 스타일을 나열해서 나중에 챙겨 보려고 만든 페이지야. 기본 가이드는 이전 글(링크)을 살펴보고, 이 페이지에서는 2D 만화 스타일을 나열할게.의외로 제약이 좀 많은데, 범위는 정말 넓어. 그런데 노리타케나 요시타케 신스케의 경우는, 낙서와 구분하기 어렵다. 만들기 쉽다. 디테일이 없다. 구분이 안된다 등의 이유로 '스타일'로서 정의하지 않고 있다고 해. 지브리는 정말 많이 쓰는데, '미야자키 하야오'로 접근하면 약간 더 수채화적인 질감을 얻을 수 있어. '지브리'가 조금 단순하고 상업적인 느낌이라면, '하야오'는 공들인 수제 느낌을 내. 디즈니의 경우는 2D인지 3D인지 명확하게 말해줘야 해.내가 챗GPT라도, 여러 키워드를 조합해서 특정 작가를 흉내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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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이미지 샘플러 (5) - 게임, 또는 개성있는 작가

챗 GPT의 이미지 스타일을 나열해서 나중에 챙겨 보려고 만든 페이지야. 기본 가이드는 이전 글(링크)을 살펴보고, 이 페이지에서는 게임, 또는 개성있는 작가등을 나열할게.타이틀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를 고민했는데, 사실 정리하려는 방향은 '특이한 스타일을 가진 작가나 게임' 정도야.팀 버튼과 아케인을 제외하면, 저 이미지가 맞는 건지 아닌지도 잘 모르겠어^^. 블레이드 러너는 '사람들이 많이 쓰는 스타일'이라는 얘기에 해보기는 했는데, 저게 왜 블레이드 러너인지 나도 모르겠음. 오염이 있었나봐. ... 일곱 개로 카테고리를 나눠놨는데, 기준이 엉망이네. 웨스 앤더슨은 대칭이라는 특징을 잘 살렸고, 그만의 소품 스타일이나 벽지 등을 훌륭하게 바꾼 것 같아. 뫼비우스와 엘든링, HR기거도 본연의 스타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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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이미지 샘플러 (4) - 회화 스타일

챗 GPT의 이미지 스타일을 나열해서 나중에 챙겨 보려고 만든 페이지야. 기본 가이드는 이전 글(링크)을 살펴보고, 이 페이지에서는 회화 스타일을 나열할게.상업적인 영향이 적다 보니 저작권 제약도 덜한 편이지만, 특정 작가들은 저작권을 엄격하게 따르고 있어서 스타일 적용이 안되기도 해. 무엇보다 생각보다 작가의 스타일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진 않은 것 같아. 그 대신, 배경이나 소품이 바뀌는 걸 보면 나름 재밌기도 해.작가 이름은 의외로 많이 반려돼. 그리고 정확도도 떨어지는 편. 차라리 '화풍'으로 접근하는 게 좋아.여기엔 오염이 제법 많아. 이전에 카툰 스타일을 하던 게 있어서, 팝아트의 경우는 카툰 스타일에 덧입혀진 것 같아. 뭐 잘 쓰면 테크닉으로 발전시킬 수도 있겠지만. 모자이크 - 유리 스테인..

IMG 2025.04.06

ChatGPT 이미지 샘플러 (3) - 사진

챗 GPT의 이미지 스타일을 나열해서 나중에 챙겨 보려고 만든 페이지야. 기본 가이드는 이전 글(링크)을 살펴보고, 이 페이지에서는 사진(필름) 스타일을 나열할게.앞에서도 적었지만, 광학적인 조절이 쉽지 않아. 인물을 표현할 때는 '초광각' 같은 거라든가 '부감'등이 잘 안먹혀. 그 대신 필름이나 노출값은 잘 먹히는 편이야, 심지어 색수차(RGB 색상이 따로 분리되는 현상) 표현도 잘 돼.  단순하게 필름 스타일을 변형할 수도 있고, 노출값을 조절할 수도 있어. '헐리우드 스타일'처럼 필름과 스타일과 인물의 분장까지 바꾸는 경우도 있어. 생각보다 광각-망원 등 렌즈에 따른 다양함은 표현력이 약해.카메라의 각도를 바꾸는 것에 인색하게 반응하는 편이야. 많은 이미지를 학습한 쪽으로 이미지를 만들다 보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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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이미지 샘플러 (2) - 3D 스타일

챗 GPT의 이미지 스타일을 나열해서 나중에 챙겨 보려고 만든 페이지야. 기본 가이드는 이전 글(링크)을 살펴보고, 이 페이지에서는 3D 스타일을 나열할게.아마도 제일 재밌는 게 3D일 거야. 이건 3D 용어와 촬영/조명 용어를 쓰면 더 재밌게 바꿀 수도 있어. 그것도 나중에 다시 정리할게. 회사 이름을 붙여도 되고, 캐릭터의 이름을 붙여도 돼. 그런데, 2D/3D를 모두 하는 회사의 경우는 맥락에 따라서 2D로 만들기도 하고 3D로 만들기도 하니까, 지시할 때 '3D'를 붙여 주는 게 좋아. 라따뚜이는 주인공 남자의 스타일을 따 온 것 같은데, 이 경우는 인물 이름을 말해도 돼. 그런데 여기가 가장 저작권 정책에 걸리는 부분이기도 해. 아트토이 스타일은 원본 사진에 따라 스타일이 너무 다르게 나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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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이미지 샘플러 (1) - 개요

챗GPT가 2025년 3월 말쯤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엄청나게 업그레이드해서 온 세상이 지브리로 뒤덮이고 있어.나도 요즘 매일 이미지 만들기 삼매경에 빠져 있는데, 기록 및 공유용을 글을 남겨. 최근에 생긴 기능이라 모두가 초보겠지만, 그래도 내가 며칠동안 해보면서 파악한 내용은 다음과 같아.1. 규정이 계속 바뀜- 이게 제일 중요한 건데, 정책이 진짜 자주 바뀌어. 이건 잘 적응해야 해. 따라서 오늘 쓰는 이 글이, 네가 읽을 떄는 틀린 글일 수도 있어. (가급적 업데이트는 자주 할께)2. 무료 계정도 가능하지만 제한이 있음, 유료도 제약이 있긴 함- 공식적으로 수를 정해두진 않았지만, 보통 무료 사용자는 하루 25개 내외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 재밌는 건 리셋 타임인데, 국제적으로 동시에 리셋하..

IMG 2025.04.06

아이콘 디자이너 : ICONWERK

개인적으로 추앙하는 디자이너 Stefan Dziallas를 소개할까 해.( https://www.iconwerk.com/ ) 아이콘 디자이너라는 직종으로 내가 아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이 분만큼 아이콘을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개인적으론 10년 넘게 — 아이콘을 디자인할 때마다 항상 참조하고 있고, 팀원에게도 항상 추천하는 몇 안되는 디자이너 중 한 명이야.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하지 않지만 외국에선 아이콘 방면에서 매우 유명한 것 같고, 구글이나 에어비앤비,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회사들의 아이콘을 주도했어.내가 iconwerk의 작업을 추앙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아. 1. 내적인 응집성브랜딩으로서 아이콘을 다룰 때 처음으로 생각해야 하는 게 내적인 규칙, 규칙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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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 일러스트 : 이라스토야

많이들 알 텐데, 그래도 기록을 위해 : 일본의 '이라스토야(いらすとや : 일러스트 가게라는 뜻)'라는 사이트를 소개해. 미후네 타카시라는 일본 일러스트레이터의 개인 사이트인데, 거의 모든 상황의 일러스트를 찾을 수 있어. 일본에서는 정말 많이 사용되고 있고,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이 일러스트들을 사용한 그래픽을 종종 보게 되는데, 나도 매우 급한 작업이나 사적인 사용, 사내에서 간단히 설명서 등을 만들 때 종종 사용하곤 해. 이 사이트의 최대 장점은 매우 느슨한 가격정책인데, 상업/비상업에 관계없이 하나의 산출물에 20개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20개를 넘는 경우에도 비용이 일반 스톡 사이트에 비해 너무 저렴해. 물론, 이런 유형의 일러스트를 한 task에 스무 개씩이나 사용할 확률도 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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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cyl : 3년 만에 새 폰트를.

거의 3년 만에 폰트를 하나 만들었어. 이름은 '복실'. 목적을 갖고 만들었다기보다는 그동안의 상황에 이끌려 만들게 된 폰트야. 만든 시간은 한 달 정도. 업무 짬짬이 + 퇴근 후에 만들었으니 총시간으로 따지면 40시간 정도 쓴 것 같아. 딸아이가 아이패드로 폰트를 만들어서 보여줬는데 (링크), 이게 꽤 매력적인 거야. 마침 나는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한 캘리그래피를 연습 (링크) 하고 있었는데, 이게 시기적으로 맞아떨어졌어. 이 둘을 합쳐서 폰트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었지. 그래서 아이에게 허락을 맡고, 감시를 받으며(?) 폰트를 만들기 시작했어. 딸아이의 서체를 최대한 따르면서 만들었지만, 약간의 욕심이 붙을 수밖에. '간당'체의 매력이 '획으로부터 휘어져 나오는 굵은 세리프'인데, 매력적이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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