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X의 ZEN이라는 이름으로 올리는 포스트는, UX의 절대적인 답이라기보다는, 그동안의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내가 주장하고자 하는 내용이야. 즉, 절대적인 것도 아니고 잘못되었을 수도 있지만, 나로서는 거의 확신에 가까운 내용이지. 이 시리즈를 볼 때는 이런 관점으로 이해해 주길 바라. 이전 포스팅 (링크)에서 탭의 4가지 속성을 이야기했어. ① 탭 간의 연결성 ② 영역의 제한성 (지배적 성질) ③ 탭의 지시성 (앵커와 기능이 겹침) ④ 탭 간의 배타성 이전 얘기가 애매하게 끝났지만 — 일단은 go. ^^ 영역의 제한성에 대해서 이야기할까 해. 문서 또는 책에서의 전통적 탭 개념은 애초에 분명한 경계가 있었기 때문에, 탭이 지시하는 영역이 비교적 명확했어. 다음 탭이 나오기 전까지의 카드들만 담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