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옛 포폴이 사라졌다 (링크) (2) 새로운 포폴 컨셉? (3) 기술적인 문제들 (링크) (4) 회고 (링크) 이전 폼을 바꾸고 싶었어. 10년 넘게 써 온 스타일... 이라기보단, 10년 동안 건드리지 않은 형식. 굳이 바꿔야 할 필요도 없지만 그대로 쓰기엔 뭔가 아쉬운 상태. 열정적으로 바꿀 생각은 없지만 안 바꾸는 것보단 바꾸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 ^^ 남에게 보여주려고 기를 쓰고 컨셉을 만드는 게 의미도 없거니와 먹히지도 않는 거긴 한데, 만드는 입장은 그렇지 않잖아? 뭔가 다르다는 걸 어필하고 싶고, 나는 누구다! 라는 걸 강조하고 싶고. 알지 다 알지. 나 역시도 새 포폴을 만드는 거니까 그런 자의식이 넘실대는 건 당연한 거랄까. ^^ 처음에 하려던 컨셉(?)은 스크래치 보드였어. 왜..